'환자 회복을 위한 선율~' 대전을지대병원 수요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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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을지대병원은 최근 병원 1층 로비에서 대전시립교향악단을 초청해 제202회 환자를 위한 수요을지음악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공연을 관람한 한 환자는 "병원 로비에서 음악회가 열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내려오게 됐다"며 "잠시나마 아픔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병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병원은 음악회를 잠시 중단했었다"며 "최근부터 다시 재개해 정기적으로 환자를 위한 음악회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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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 을지대병원은 최근 병원 1층 로비에서 대전시립교향악단을 초청해 제202회 환자를 위한 수요을지음악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서 시립교향악단은 갈망 ‘교향곡 소품 작품.88’, 텔레만 ‘4개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사장조 작품1’, 수자 ‘워싱턴 포스트 행진곡’ 등을 연주했다.
또 러셀 브라운 ‘고향의 떡갈나무에 노란 리본을 달아주세요’ 등을 공연해 환자 및 보호자와 내원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환자는 “병원 로비에서 음악회가 열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내려오게 됐다”며 “잠시나마 아픔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병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병원은 음악회를 잠시 중단했었다”며 “최근부터 다시 재개해 정기적으로 환자를 위한 음악회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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