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선우준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영입 "기술 고도화·해외 성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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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가 선우준 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를 자사의 최고의학 부책임자(Vice CMO)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선우준 박사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신경 두경부 영상의학과 전문의로 오랜 기간 AI를 활용한 뇌 질환 진단 분야 연구를 이어온 의료 인공지능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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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가 선우준 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를 자사의 최고의학 부책임자(Vice CMO)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선우준 박사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신경 두경부 영상의학과 전문의로 오랜 기간 AI를 활용한 뇌 질환 진단 분야 연구를 이어온 의료 인공지능 전문가다.
김동민 대표는 "신경두경부 영상의학 전문가인 선우준 박사 영입을 통해 뇌혈관질환을 다루는 신경과 및 영상의학과의 완벽한 협업체계가 구축돼 뇌졸중 영상분석과 관련된 당사의 기술력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이엘케이는 지난해 뇌 질환 솔루션인 'JBS-01K'(JLK-DWI)로 국내 비급여 AI 의료 시장안착에 성공했다. 올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를 통해 5개 AI 솔루션 신청을 추진하고 있다.
제이엘케이는 앞으로 AI, 의료 인재 영입에 박차를 가해 뇌혈관질환 인공지능 솔루션의 임상적, 기술적 고도화는 물론 영상의학 분야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추가 기술 개발을 추진해 간다는 계획이다. AI 솔루션에 적용할 임상 근거 창출 및 기술 사용성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세계 의료 시장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은 미국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일본, 동남아 등의 국가에도 제이엘케이의 의료 AI 솔루션 보급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렬 기자 parkj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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