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의료 인프라 개선 의대 증원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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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부가 발표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입장문에서 도교육청은 "이번 배정 결과에 따르면 2025학년도 대입부터 강원특별자치도내 의대 4곳의 정원이 165명 증원돼 총정원이 267명에서 432명으로 확대된다"면서 "이러한 의대 정원 확대를 계기로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강원특별자치도의 의료 인프라가 개선되고 지역 간 의료 공급 및 서비스의 질적 격차를 좁혀 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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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부가 발표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육부 발표 이후 하루가 지난 21일 오전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에서 도교육청은 “이번 배정 결과에 따르면 2025학년도 대입부터 강원특별자치도내 의대 4곳의 정원이 165명 증원돼 총정원이 267명에서 432명으로 확대된다”면서 “이러한 의대 정원 확대를 계기로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강원특별자치도의 의료 인프라가 개선되고 지역 간 의료 공급 및 서비스의 질적 격차를 좁혀 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강원도내 의대 정원이 늘어난 만큼, 강원지역 학생들의 의대 진학을 적극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도교육청은 “우리 교육청은 강원 학생들이 지역 인재로서 도내 의과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해 학생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지역의 전문 의료인으로 성장하고 지역민으로 정착해 강원 의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 현 정원이 49명인 강원대는 입학 정원이 132명으로 늘었으며, 한림대(76명)와 가톨릭관동대(49명), 연세대 원주의대(93명)는 각각 100명으로 확대됐다. 정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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