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률 진에어 대표 "올해 LCC 시장 주도하는 경쟁 우위 구축"

차은지 2024. 3. 21. 1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는 21일 열린 제1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 저비용항공사(LCC) 시장을 주도하는 경쟁 우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올해는 경쟁 심화, 경기 침체, 국제 정세 불안 등 불확실성이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경영 목표를 이같이 밝혔다.

박 대표는 "앞으로도 절대 안전과 최상의 고객 서비스로 경쟁 우위 기반을 공고히 하고 주주 가치 제고와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주 가치 제고와 고객의 신뢰 얻기 위해 노력할 것"
사진=진에어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는 21일 열린 제1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 저비용항공사(LCC) 시장을 주도하는 경쟁 우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올해는 경쟁 심화, 경기 침체, 국제 정세 불안 등 불확실성이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경영 목표를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진에어는 여행 수요 회복으로 경영 수지가 개선됐다. 5개 신규 노선 개설, 인천공항 제2터미널 이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A등급 획득 등의 성과가 있었다.

진에어는 지난해 1조 2772억원의 매출을 기록, 2018년 이후 5년 만에 매출 '1조 클럽'에 복귀했다. 연간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박 대표는 "앞으로도 절대 안전과 최상의 고객 서비스로 경쟁 우위 기반을 공고히 하고 주주 가치 제고와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이날 주총에서 제16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과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을 모두 의결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