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이석형 전 함평군수, 총선 후보 등록…"기득권 정치 타파"

서충섭 기자 2024. 3. 21. 1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대 총선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최근 <뉴스1 광주전남취재본부> 와 남도일보, 광주매일, 광남일보, 전남매일이 알앤써치에 의뢰해 15∼16일 진행해 17일 발표한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정당지지도 및 총선 여론조사서 지지후보를 묻는 질문에 이 의원 42.9%, 이 전 군수 41.9%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제22대 총선 무소속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이석형측 제공)2024.3.21./뉴스1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22대 총선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전 군수는 21일 오전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 등록을 마쳤다.

함평군 학교면 출신으로 41대부터 43대까지 3선 함평군수를 지낸 이 전 군수는 재임 시절 함평나비축제를 성공시켜 명성을 얻었다. 산림조합중앙회 회장직도 재선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총선에서는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과 여론조사에서 접전을 벌였으나 민주당이 이 의원을 단수공천하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최근 <뉴스1 광주전남취재본부>와 남도일보, 광주매일, 광남일보, 전남매일이 알앤써치에 의뢰해 15∼16일 진행해 17일 발표한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정당지지도 및 총선 여론조사서 지지후보를 묻는 질문에 이 의원 42.9%, 이 전 군수 41.9%였다.(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가상번호 100% 자동응답조사, 표본오차 ±4.3%P)

이 후보는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꼭 승리해 기득권 정치를 타파하고 우리 지역을 확 바꾸겠다"고 밝혔다.

인용된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zorba8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