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이석형 전 함평군수, 총선 후보 등록…"기득권 정치 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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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최근 <뉴스1 광주전남취재본부> 와 남도일보, 광주매일, 광남일보, 전남매일이 알앤써치에 의뢰해 15∼16일 진행해 17일 발표한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정당지지도 및 총선 여론조사서 지지후보를 묻는 질문에 이 의원 42.9%, 이 전 군수 41.9%였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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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22대 총선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전 군수는 21일 오전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 등록을 마쳤다.
함평군 학교면 출신으로 41대부터 43대까지 3선 함평군수를 지낸 이 전 군수는 재임 시절 함평나비축제를 성공시켜 명성을 얻었다. 산림조합중앙회 회장직도 재선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총선에서는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과 여론조사에서 접전을 벌였으나 민주당이 이 의원을 단수공천하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최근 <뉴스1 광주전남취재본부>와 남도일보, 광주매일, 광남일보, 전남매일이 알앤써치에 의뢰해 15∼16일 진행해 17일 발표한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정당지지도 및 총선 여론조사서 지지후보를 묻는 질문에 이 의원 42.9%, 이 전 군수 41.9%였다.(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가상번호 100% 자동응답조사, 표본오차 ±4.3%P)
이 후보는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꼭 승리해 기득권 정치를 타파하고 우리 지역을 확 바꾸겠다"고 밝혔다.
인용된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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