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본청 기능 재구조화 추진

대성수 2024. 3. 2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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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이 본청 교육국과 행정국의 업무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 재구조화를 추진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0일 본청 교육국과 행정국 국ㆍ과장 및 팀장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갖고, 올해 주요업무 공유와 팀별 업무분석, 기능 재구조화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도교육청은 이날 워크숍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교육국과 행정국의 업무 공유 및 본청 기능 재구조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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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국과 행정국 팀장 이상 워크숍 갖고 주요 업무 공유 논의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본청 교육국과 행정국의 업무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 재구조화를 추진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0일 본청 교육국과 행정국 국ㆍ과장 및 팀장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갖고, 올해 주요업무 공유와 팀별 업무분석, 기능 재구조화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교육청 팀장들이 업무분석 및 기능 재구조화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전남교육청]

이날 참석자들은 △팀별 주요업무 설명 △팀별 단위업무에 대한 폐지, 통합, 이관 등에 대한 업무분석 논의 △향후 조직개편 추진방향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본청 조직의 슬림화를 위해 관련된 업무를 통합, 이관하거나 지역과 학교 현장 지원 확대를 위해 교육지원청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전남도교육청은 이날 워크숍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교육국과 행정국의 업무 공유 및 본청 기능 재구조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키로 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사회적인 변화와 필요에 의해 조직의 기능이 바뀌는 것은 자연스럽고 당연한 현상”이라며, “인력의 문제가 아닌 업무를 중심으로 조직개편이 이뤄지고, 필요하다면 관련 법령 및 제도를 바꿔서라도 변화를 꾀해야 한다”고 말했다.

/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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