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 작가와 감독 뭉친다, ‘미녀와 순정남’ 제작발표회[오늘 뭐함?]
하경헌 기자 2024. 3. 21. 10:42
21일에도 다양한 연예계 행사와 인터뷰가 독자들을 찾아간다.
이날 오후 2시30분에는 KBS2 새 주말극 ‘미녀와 순정남’의 제작발표회가 열린다. 이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홍석구 감독과 배우 임수향, 지현우, 고윤, 차화연, 이일화, 윤유선이 참석한다.
작품은 하루아침에 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인생 역전을 그린다.
홍석구 감독과 김사경 작가의 결합은 2018년 46%가 넘는 시청률을 올렸던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의 재결합이다. 갈수록 위축되는 TV 주말극의 위세를 되살릴 기회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영화 ‘파묘’로 올해 첫 천만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는 장재현 감독이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에 나서 그 소회를 전한다.
오는 31일 디지털 싱글 ‘데드 러브(DEAD LOVE)’를 발매하는 가수 민서 역시 인터뷰에 나선다. 소속사 빌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되는 인터뷰는 앨범 발매 당일 오후 6시부터 만날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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