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신 덕산문화재단 이사장, 제주대 덕산혁신상 기금 3억 쾌척

오미란 기자 2024. 3. 21. 1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명신 덕산문화재단 이사장이 20일 제주대학교에 덕산혁신상 기금 3억원을 쾌척했다.

덕산혁신상은 교육·연구·행정·봉사를 혁신해 제주대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 이사장은 "제주대의 발전이 곧 고향 제주의 발전이라는 사명감을 품고 살아 왔다"며 "제주대가 더욱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뼈를 깎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고 생각해 덕산혁신상 기금을 쾌척하게 됐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명신 덕산문화재단 이사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20일 제주대학교에서 김일환 제주대 총장에게 덕산혁신상 기금 3억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주대 제공)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김명신 덕산문화재단 이사장이 20일 제주대학교에 덕산혁신상 기금 3억원을 쾌척했다.

덕산혁신상은 교육·연구·행정·봉사를 혁신해 제주대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 이사장은 "제주대의 발전이 곧 고향 제주의 발전이라는 사명감을 품고 살아 왔다"며 "제주대가 더욱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뼈를 깎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고 생각해 덕산혁신상 기금을 쾌척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김 이사장은 1979년 제주대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이번 기금 전달 전까지 제주대에 총 1억3600만원의 기금을 쾌척했다.

mro122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