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익근 대신증권 대표 재연임…"26년 연속 현금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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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가 재연임에 성공했다.
21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송파구 장지동 대신위례센터에서 열린 제6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양홍석 부회장과 오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오 대표는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26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하는 회사가 됐다"며 "주주들 또한 대신증권 동반자로 함께 성장하기 위해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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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주 1주당 1200원 배당 결정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가 재연임에 성공했다.
21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송파구 장지동 대신위례센터에서 열린 제6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양홍석 부회장과 오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이로써 오 대표는 재연임이 확정됐다.
오 대표는 지난 2020년 대표로 취임해 2022년 연임한 바 있다. 지난 4일 열린 이사회는 오 대표가 지난 임기동안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외형 성장 공로가 있다고 보고 재연임 안건을 주총에 상정했다.
이외에도 보통주 1주당 1200원, 우선주 1250원, 2우선주 1200원을 배당하는 안건, 정관 일부 변경 안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안건 등이 주총에서 통과됐다. 원윤희 시립대 세무대학원 교수, 김창수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김성호 행복세상 이사장도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오 대표는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26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하는 회사가 됐다"며 "주주들 또한 대신증권 동반자로 함께 성장하기 위해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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