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블루라인파크, 해운대구에 3억3000만원 기탁

노주섭 2024. 3. 21.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해운대블루라인파크(회장 이근철, 대표이사 배종진)가 20일 주차장 조성기금 3억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2700여만원을 기탁한 해운대블루라인파크는 해운대구와의 협약에 따라 운영 기간 동안 당기순이익의 3%를 주차장 조성기금으로 기부해 사업지 인근 주차수요 해소와 주차장 정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영업이익 3% 주차장 조성 기금으로 '쾌척'
해운대블루라인파크가 20일 해운대구에 주차 장 조성기금 3억30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해운대구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시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해운대블루라인파크(회장 이근철, 대표이사 배종진)가 20일 주차장 조성기금 3억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2700여만원을 기탁한 해운대블루라인파크는 해운대구와의 협약에 따라 운영 기간 동안 당기순이익의 3%를 주차장 조성기금으로 기부해 사업지 인근 주차수요 해소와 주차장 정비에 힘을 보태고 있다.

부산 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해운대블루라인파크는 2020년 10월부터 해운대해수욕장~청사포~송정해수욕장 4.8km 구간을 왕복하는 '해변열차'와 해운대~청사포 구간을 운행하는 '스카이캡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190만명이, 2023년에는 240만명이 이용했다. 전체 이용객의 31%에 달하는 75만 명이 외국인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는 '2022년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데 이어 2023년에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