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솔로' 혜리, 프로다웠던 '열일 모드' 방콕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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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혜리가 방콕에서의 화보를 통해 열일 모드를 입증했다.
혜리는 21일 매거진 데이즈드와 함께한 방콕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방콕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혜리는 일상 속 같은 분위기에서 자신의 다양한 모습을 표출했다.
이어 혜리는 "오랜만의 화보 촬영이라 신났다"라며 방콕 브이로그를 담고 "4년 만의 해외 화보다. 코로나 때문에 해외 화보가 쉽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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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혜리가 방콕에서의 화보를 통해 열일 모드를 입증했다.
혜리는 21일 매거진 데이즈드와 함께한 방콕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혜리는 총 4개의 브랜드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오롯이 표현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방콕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혜리는 일상 속 같은 분위기에서 자신의 다양한 모습을 표출했다.
앞서 혜리는 18일 유튜브 채널 '혜리'를 통해 '동남아로 여행 간다면 이 영상을 보고 가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혜리는 영상에서 방콕에서의 모습을 공개하며 "잘 먹고, 열일하고 드디어 한국 가요! 이번주 금요일 혤스클럽으로 찾아올게요"라고 전했다. 이어 혜리는 "오랜만의 화보 촬영이라 신났다"라며 방콕 브이로그를 담고 "4년 만의 해외 화보다. 코로나 때문에 해외 화보가 쉽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혜리는 해외 화보 촬영 당일 렌즈를 고민하고, 화보 촬영 중간에는 프로틴 음료를 마셨다. 또한 혜리는 12벌의 옷을 입고 화보 촬영에 임했다.
이후 혜리는 "두 달 만에 한국을 간다. 짐 쌀 채비를 한다"라며 짐을 싸면서 필요한 동남아 여행 필수 아이템 5가지를 소개했다.
한편 혜리는 류준열 한소희 환승열애 이슈와 관련해 언급한 "재밌네"에 대해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적고 "지난 며칠 동안 저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생긴 억측과 논란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어떤 파장으로 가져오게 될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8년간의 연애를 마친다는 기사가 났습니다. 그 과정이 짧은 기간에 이루어진 판단도 아니었고, 결별기사가 난 직후에도 저희는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하지만 그 대화를 나눈 이후로 어떠한 연락과 만남을 가지지 않았습니다"라고 강조하고 "그리고 4개월 뒤 새로운 기사를 접하고 나서의 감정이 배우 이혜리가 아닌 이혜리로 받아들여진 것 같습니다. 순간의 감정으로 피해를 끼치게 되어서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이는 모습을 보였다.
혜리는 "지난 며칠 동안 저의 행동의 이유를 말하지 못한 것도 저희의 대화들이 지나치게 사적인 영역이어서 오히려 피로도가 높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며 이로 인해 혼란스러운 분들이 계셨다면 그것 또한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저의 말과 행동에 좀 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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