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앞둔 진에어 "LCC 시장 주도하는 경쟁우위 구축할 것"[주총]

금준혁 기자 2024. 3. 21.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병률 진에어(272450) 대표이사는 21일 열린 제1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저비용항공사(LCC) 시장을 주도하는 경쟁 우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지난해 여행 수요 회복으로 경영 수지가 개선됐다"면서도 "올해는 경쟁 심화, 경기 침체, 국제 정세 불안 등 불확실성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앞으로도 절대 안전과 최상의 고객 서비스로 경쟁 우위 기반을 공고히 하고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에어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박병률 진에어(272450) 대표이사는 21일 열린 제1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저비용항공사(LCC) 시장을 주도하는 경쟁 우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지난해 여행 수요 회복으로 경영 수지가 개선됐다"면서도 "올해는 경쟁 심화, 경기 침체, 국제 정세 불안 등 불확실성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진에어는 지난해 1조 2772억 원의 매출을 내며 2018년 이후 5년 만에 매출 '1조 클럽'에 복귀했고 연간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대한항공(003490)-아시아나항공(020560) 기업결합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자회사인 에어부산(298690)-에어서울의 통합도 진에어를 중심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박 대표는 "앞으로도 절대 안전과 최상의 고객 서비스로 경쟁 우위 기반을 공고히 하고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rma1921k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