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앞둔 진에어 "LCC 시장 주도하는 경쟁우위 구축할 것"[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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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률 진에어(272450) 대표이사는 21일 열린 제1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저비용항공사(LCC) 시장을 주도하는 경쟁 우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지난해 여행 수요 회복으로 경영 수지가 개선됐다"면서도 "올해는 경쟁 심화, 경기 침체, 국제 정세 불안 등 불확실성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앞으로도 절대 안전과 최상의 고객 서비스로 경쟁 우위 기반을 공고히 하고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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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박병률 진에어(272450) 대표이사는 21일 열린 제1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저비용항공사(LCC) 시장을 주도하는 경쟁 우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지난해 여행 수요 회복으로 경영 수지가 개선됐다"면서도 "올해는 경쟁 심화, 경기 침체, 국제 정세 불안 등 불확실성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진에어는 지난해 1조 2772억 원의 매출을 내며 2018년 이후 5년 만에 매출 '1조 클럽'에 복귀했고 연간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대한항공(003490)-아시아나항공(020560) 기업결합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자회사인 에어부산(298690)-에어서울의 통합도 진에어를 중심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박 대표는 "앞으로도 절대 안전과 최상의 고객 서비스로 경쟁 우위 기반을 공고히 하고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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