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의령·함안·창녕에 민주당 우서영, 정식 후보 등록

안지율 기자 2024. 3. 21. 1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10 총선에서 만 28세로 최연소 지역구 공천을 받은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우서영 후보가 21일 밀양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어 우 후보는 "지역이 지닌 천혜의 보물, 자연생태 환경에 주목해 '국가 탄소거래센터' 설립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당대표 후원회장 맡아
[밀양·의령·함안·창녕=뉴시스] 4·10 총선에서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우서영 후보가 21일 밀양시선거관리위원회에 방문해 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우서영 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2024.03.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의령·함안·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4·10 총선에서 만 28세로 최연소 지역구 공천을 받은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우서영 후보가 21일 밀양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어 우 후보는 "지역이 지닌 천혜의 보물, 자연생태 환경에 주목해 '국가 탄소거래센터' 설립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우서영 후보는 "창녕의 우포늪과 함안의 대평늪은 자연생태계의 보고이자 자연 탄소 저감 창고이며, 의령 한우산 풍력발전단지에서는 365일 바람으로 친환경 전기를 생산해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랑스러운 밀의함창 지역구에 자연환경을 살린 국가 탄소거래센터를 설립해 미래세대 먹거리와 중장기 미래 산업으로 자리매김해 갈 것이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2대 총선 후보자 대회에서 우서영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후보와 '후보자 추천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3.17. suncho21@newsis.com


우 후보 측은 "이재명 당대표가 우서영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다"며 "앞서 우원식 4선 국회의원이 우서영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바 있고, 이번에 이재명, 우원식 공동회장으로 바뀌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당대표가 험지에서 고생하는 청년 여성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직접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후원을 독려하는 글도 올렸다.

이에 우 후보는 감사의 인사와 함께 선거구 주민들과 함께 잘사는 대동 세상을 만들겠다는 다짐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