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의령·함안·창녕에 민주당 우서영, 정식 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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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만 28세로 최연소 지역구 공천을 받은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우서영 후보가 21일 밀양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어 우 후보는 "지역이 지닌 천혜의 보물, 자연생태 환경에 주목해 '국가 탄소거래센터' 설립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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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의령·함안·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4·10 총선에서 만 28세로 최연소 지역구 공천을 받은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우서영 후보가 21일 밀양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어 우 후보는 "지역이 지닌 천혜의 보물, 자연생태 환경에 주목해 '국가 탄소거래센터' 설립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우서영 후보는 "창녕의 우포늪과 함안의 대평늪은 자연생태계의 보고이자 자연 탄소 저감 창고이며, 의령 한우산 풍력발전단지에서는 365일 바람으로 친환경 전기를 생산해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랑스러운 밀의함창 지역구에 자연환경을 살린 국가 탄소거래센터를 설립해 미래세대 먹거리와 중장기 미래 산업으로 자리매김해 갈 것이다"고 했다.
우 후보 측은 "이재명 당대표가 우서영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다"며 "앞서 우원식 4선 국회의원이 우서영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바 있고, 이번에 이재명, 우원식 공동회장으로 바뀌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당대표가 험지에서 고생하는 청년 여성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직접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후원을 독려하는 글도 올렸다.
이에 우 후보는 감사의 인사와 함께 선거구 주민들과 함께 잘사는 대동 세상을 만들겠다는 다짐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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