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레저 메카 단양, 올해도 국내외 4대 대회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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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보 건설 이후 수상레저 메카로 급부상한 충북 단양에서 올해도 국내외 대회가 이어진다.
21일 단양군의 2024년 수상레저사업 종합추진 기본계획에 따르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4개 수상 레저 스포츠 이벤트가 단양호에서 열린다.
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수상레저의 메카 단양' 이미지를 더 굳건히 다질 계획"이라면서 "수상레저 활성화는 단양 연간 관광객 2000만명 달성에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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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수중보 건설 이후 수상레저 메카로 급부상한 충북 단양에서 올해도 국내외 대회가 이어진다.
21일 단양군의 2024년 수상레저사업 종합추진 기본계획에 따르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4개 수상 레저 스포츠 이벤트가 단양호에서 열린다.
5월24일부터 사흘 동안 아시아 6개국 선수와 관계자 200여 명이 출전하는 모토서프 아시아 챔피언십 대회가 펼쳐진다.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진행할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 페스티벌에서는 피서객과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풍성한 공연과 수상레저기구 체험 기회를 선사할 계획이다.
9월 말에는 단양호 피코&호비 챔피언십 요트대회, 10월 초에는 단양 하이드로 플라잇 월드컵코리아 대회가 이어진다.
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수상레저의 메카 단양' 이미지를 더 굳건히 다질 계획"이라면서 "수상레저 활성화는 단양 연간 관광객 2000만명 달성에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중보는 단양지역 남한강 수위(EL 132m)유지를 위해 건설된 월류식 콘크리트 댐이다. 매년 갈수기 강바닥이 드러나곤 했으나 수중보 준공 이후 단양 지역 남한강(단양호)은 사계절 일정 수위를 유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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