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박찬호, 'MLB 서울시리즈' 함께 관람… VIP석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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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과 박찬호가 깜짝 만남을 가졌다.
경기 시작 이후 VIP석에서 지드래곤과 박찬호가 함께 경기를 바라보는 모습이 SNS 등에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와 GS 허서홍 부사장, 돈 톰슨 전 맥도날드 CEO 등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특히 시구를 마친 박찬호와 함께 밝게 대화하며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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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경기에는 축하 공연, 관람 등을 위해 스타들이 대거 자리했다. 지난해 미국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시구해 화제를 모았던 걸그룹 에스파는 이날은 경기 전 공연을 펼쳤다. 가수 박정현은 미국과 한국 국가를 불렀으며, 차은우, 옥택연, 지성과 이보영 부부, 황재균과 티아라 지연 부부, 개그맨 김영철, 가수 션 등도 MLB 개막전을 관람했다.
경기 시작 이후 VIP석에서 지드래곤과 박찬호가 함께 경기를 바라보는 모습이 SNS 등에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와 GS 허서홍 부사장, 돈 톰슨 전 맥도날드 CEO 등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특히 시구를 마친 박찬호와 함께 밝게 대화하며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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