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택 한양증권 대표 4연임

서정화 2024. 3. 21. 1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가 4연임에 성공했다.

한양증권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제6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임재택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한양증권의 정기 주총에서는 임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 외에도 △보통주 1주당 일반주주 800원, 주요주주 및 특수관계인 700원을 배당하는 차등배당안 △진중신 Biz조직 총괄 상무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 △박중민 사외이사 재선임 등의 안건도 의결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가 4연임에 성공했다.

한양증권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제6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임재택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2018년 한양증권 대표이사로 취임한 임 대표는 네번째 임기를 시작한다.

임 대표는 지난 임기 동안 꾸준한 성과를 내왔다. 한양증권 작년 말 기준 자기자본은 4898억원으로, 이는 임 대표 취임 당시 2689억원 대비 82%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도 임 대표 취임 전 6년 동안은 평균 80억원에 불과했지만, 취임 이후 6년 동안 평균은 499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조직 규모도 커졌다. 한양증권 임직원 수는 2018년 227명에서 현재 517명으로 2배 넘게 늘었다.

임 대표는 주주총회에서 “열정을 지닌 인재들이 몰려오는, 가장 역동적이고 생명력과 디테일이 강한 증권사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한양증권의 정기 주총에서는 임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 외에도 △보통주 1주당 일반주주 800원, 주요주주 및 특수관계인 700원을 배당하는 차등배당안 △진중신 Biz조직 총괄 상무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 △박중민 사외이사 재선임 등의 안건도 의결됐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