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대전', 트로트 스타들의 빅매치…'미스트롯' VS '현역가왕'

첫 촬영 마친 '더 트롯쇼 라이벌대전'
제작진, 실력 돋보이는 라이브 무대 예고

'더 트롯쇼 라이벌대전'을 통해 트로트 스타들의 빅매치가 펼쳐진다.

지난 13일 SBS FiL·SBS M '더 트롯쇼 라이벌대전' 측은 첫 촬영을 완료했다. MC 허경환과 홍지윤의 진행 아래 '미스트롯' 출신 윤서령 김태연 은가은 정다경 김의영과 '현역가왕' 출신 두리 김나희 별사랑 김양 류원정이 참여했다.

'미스트롯'의 '미스 팀' 윤서령 김태연 은가은 정다경 김의영과 '현역가왕'의 '가왕 팀' 두리 김나희 별사랑 김양 류원정은 관객들의 응원 속에서 대결에 나섰다. 두 팀이 처음부터 한 치 양보 없는 기싸움으로 시선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더 트롯쇼 라이벌대전'은 트로트 가수들이 펼치는 피 튀기는 트로트 대전이다. 트로트계의 라이벌 가수들이 총출동해 트로트 명곡을 재해석한 무대로 대결을 펼친다. 이들은 관객들의 선택을 받아 우승팀을 결정 짓는다. 라이벌 가수들이 펼치는 뜨거운 경쟁이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더 트롯쇼 라이벌대전' 제작진은 "자타공인 라이벌 트로트 가수들이 펼치는 트로트 대전이다"라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어 "레전드 트로트 가수부터 트로트 신성들, 여러 오디션 출신 트로트 스타들 등의 실력 넘치는 라이브 무대를 통한 치열한 라이벌대전을 만나볼 수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더 트롯쇼 라이벌대전'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첫 방송된다. 이후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후 7시에 확인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