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캐처2' 장연우 뭐하나 했더니…기업 대표 됐다 ('세 명이서 결혼 생활 중입니다')

[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제공＝탑릴스

장연우가 '세 명이서 결혼 생활 중입니다'로 배우로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장연우가 출연하는 숏폼 드라마 플랫폼 탑릴스의 '세 명이서 결혼 생활 중입니다'는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 원작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극 중 장연우는 기업 대표로서 냉철함을 유지하는 '알렉스' 역을 맡았다. 정하경(리아 역)이 복수 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그는 점점 사랑꾼으로 변화한다.

장연우는 신선한 분위기로 첫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 앞에선 따뜻한 눈빛을 전했고, 위기에 대응하는 장면에서는 날카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내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였다. 회를 거듭할수록 장연우는 안정적인 대사 전달력과 섬세한 표정 변화를 업그레이드했다. 정하경과 마음을 확인한 후엔 애정 섞인 티키타카로 흥미를 선사하기도.

앞서 장연우는 Mnet '러브캐처'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tvN '너는 나의 봄'에서는 훈훈한 비주얼로 짧은 순간 인상을 남겼고, 웹드라마 '그녀의 가스라이팅'에서는 모든 게 완벽한 '엄친아' 역을 맡아 대중 앞에 모습을 나타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성실히 임하는 장연우는 배우로서 입지를 차곡차곡 다지고 있다.

'세 명이서 결혼 생활 중입니다'는 탑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