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뮤비 티저 첫 주자는 아현…'쉬시' 후렴구 공개

[서울=뉴시스]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쉬시(SHEESH)' 뮤직비디오 아현 티저 이미지.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베일을 벗었다.

2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베이비몬스터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쉬시(SHEESH)' 뮤직비디오 티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티저의 첫 번째 주인공은 아현이다. 아현은 블루 컬러 렌즈와 짙은 아이 메이크업으로 아우라를 뿜어냈다. 흡인력 있는 표정과 카리스마 넘치는 제스처는 베이비몬스터만이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을 기대하게 한다.

후렴구도 베일을 벗었다. 힘 있는 베이스 라인과 강렬한 임팩트의 멜로디가 돋보이는 가운데 반복되는 '쉬시'가 인상적이다. 짧은 분량임에도 짙은 중독성이 느껴진다.

YG엔터테인먼트는 "아현을 시작으로 멤버 개개인의 매력이 담긴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티징이 진행될수록 사운드가 쌓이고, 완곡에 가까워지는 과정은 음악 팬들을 위한 특별한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이비 몬스터는 내달 1일 첫 미니 앨범 '베이비몬스터(BABYMONS7ER)'를 발매한다. 첫 미니 앨범의 선공개곡 '스턱 인 더 미들'까지는 6인조로 활약했으나, 첫 미니앨범 활동부터는 7인조 완전체로 나선다. 그간 건강 문제로 팀 활동 시작에 함께 하지 못한 아현이 합류한다. 신보 이름은 팀 영어 철자의 T를 일곱 멤버를 상징하는 7로 변주를 준 것이다. 완전체 베이비몬스터의 자신감을 보여준다. 오는 8월에는 일본 대표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첫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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