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키, 첫 CCM 앨범 '디 오비디언트' 21일 정식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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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범키가 자신의 첫 CCM 정규앨범 'The Obedient'를 발매한다.
'The Obedient'는 범키가 'U-TURN' 이후 약 8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이자 범키의 첫 번째 CCM 앨범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CCM 명곡들을 범키가 직접 선별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편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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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범키가 자신의 첫 CCM 정규앨범 'The Obedient'를 발매한다.
브랜뉴뮤직은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범키의 정규앨범 'The Obedient'(디 오비디언트)가 21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라고 21일 밝혔다.
'The Obedient'는 범키가 ‘U-TURN’ 이후 약 8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이자 범키의 첫 번째 CCM 앨범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CCM 명곡들을 범키가 직접 선별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편곡했다. 범키의 종교적인 신념과 숭고함, 신에 대한 경외가 담겼다.
이번 앨범은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타이틀곡 ‘하나님의 숨결’ 작사, 작곡에는 유명 CCM 작가 사공정이 참여했으며, 다른 타이틀곡 ‘주님 말씀하시면’에는 플루티스트 한지희가 참여하여 다채로운 색깔을 완성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으로는 CCM 명곡 ‘내 모습 이대로’를 범키의 부드러운 보이스로 재탄생시키는 것과 동시에 2절 벌스에 범키가 직접 작사, 작곡한 부분을 추가하며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범키의 아들 지아니가 보컬로 참여한 ‘Way Maker’, 소아 뇌전증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커뮤니티 ‘화이팅게일’의 천사들에게 선사하는 곡 ‘하나님의 열심’, 'The Obedient' 자세에 대해 진정성을 담아 이야기하는 ‘공감하시네’, R&B 장르로 재해석한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범키의 깨끗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나의 안에 거하라’, ‘In Christ Alone’, ‘Amazing Grace’까지 총 10곡이 수록됐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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