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우수기 자연재해 대비…하천구역 사전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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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우수기 자연재해를 대비하고자 하천구역 내 제방과 호안 등 하천 구조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점검은 우수기를 대비해 재해로부터 취약한 지역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확인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리고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중앙천, 신천 등의 제방유실 등의 재해 위험요인을 확인했으며, 조만간 정비 공사를 실시해 위험요인을 제거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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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우수기 자연재해를 대비하고자 하천구역 내 제방과 호안 등 하천 구조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점검은 우수기를 대비해 재해로부터 취약한 지역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확인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리고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중앙천, 신천 등의 제방유실 등의 재해 위험요인을 확인했으며, 조만간 정비 공사를 실시해 위험요인을 제거키로 했다.
현재, 창원시는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8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광려천 외 6개의 하도 정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9억8900만원으로 진전천 외 6곳에서 호우 피해 복구사업을, 10억1400백원을 투입해 치수 안정성 확보에 따른 지방하천 유지·관리를 위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숙이 기후환경국장은 "하천구역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시설물 점검을 통해 국지성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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