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오늘(21일) ‘엠카’ 뜬다…군백기 끝 3년만 완전체 컴백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대형 가수들이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화려한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3월 21일 Mnet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에서 (여자)아이들이 정규 2집 ‘2’(Two) 수록곡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Fate)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선보인다.

1월 발매 후 2개월 만에 각종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른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는 어느 날 불쑥 나타난 운명을 위트 있는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음악방송 활동을 예고한 (여자)아이들이 어떤 개성 있는 무대를 연출할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미니 8집 ‘Fourever’(포에버)와 함께 돌아온 DAY6(데이식스)의 컴백 스테이지도 놓칠 수 없다. 모든 멤버가 군 복무를 마치고 약 3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이들은 ‘믿듣데’(믿고 듣는 데이식스) 감성이 짙게 담긴 신곡 ‘Welcome to the Show’(웰컴 투 더 쇼) 를 통해 K팝 대표 밴드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줄 전망이다.

더보이즈(THE BOYZ)의 컴백 무대도 펼쳐진다. 신보 PHANTASY(판타지) Pt.3 Love Letter(러브레터)로 돌아온 더보이즈는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Nectar’(넥타)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 신곡은 지나간 과거는 뒤로하고 찬란한 미래와 이상을 향해 달려가겠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노래로, 멤버 에릭이 작사에 참여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에이핑크 멤버 김남주도 신곡 ‘BAD’(배드)로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에 오른다. ‘배드’는 솔직한 모습에 ‘나쁘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개의치 않겠다는 당당한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4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 김남주만의 탄탄한 보컬과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글로벌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3월 컴백 대열에 합류한 퍼플키스(PURPLE KISS), THE NEW SIX(더뉴식스), YOUNG POSSE(영파씨)의 신곡 무대도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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