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vs 정관장… 봄 배구 PO 통과할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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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의 챔피언결정전 상대팀이 가려질 플레이오프가 시작된다.
흥국생명은 오는 22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정관장을 상대로 프로배구 여자부 플레이오프(3전 2선승제) 1차전을 펼친다.
이번 시즌 흥국생명은 정관장을 상대로 4승2패 우위를 보였다.
정관장을 상대로 평균 24.67점의 득점력을 자랑한 그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도 팀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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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은 오는 22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정관장을 상대로 프로배구 여자부 플레이오프(3전 2선승제) 1차전을 펼친다. 이번 시즌 흥국생명은 정관장을 상대로 4승2패 우위를 보였다.
흥국생명의 간판은 역시 김연경이다. 김연경은 이번 시즌 공격 종합 2위, 득점 6위, 서브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관장을 상대로 평균 24.67점의 득점력을 자랑한 그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도 팀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동기부여도 확실하다. 흥국생명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승승패패패'를 당하면서 이번 시즌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은 "기회가 다시 왔다"며 "지난해 맞추지 못한 퍼즐을 올해 맞추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이에 맞서는 정관장은 시즌 후반 파죽의 7연승을 달성하면서 7시즌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정관장의 공격 성공률은 42.54%로 리그 1위다. 속공, 시간차 공격 등 다양한 공격 옵션을 자랑한다. 팀 내 공격수 메가와 지아는 각각 리그 득점 순위 7위, 8위에 올랐다.
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도전자 입장에서 매 경기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며 "팬들께서 반드시 수원(현대건설 홈코트)에서 경기를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문희인 기자 acnes0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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