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 롯데 부회장 `소통`… PB담당자 10여명과 미팅

이상현 2024. 3. 21. 1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 유통군은 김상현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19일 계열사 PB(자체 브랜드) 담당자 10여명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소통 모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부회장은 PB 상품 중요성과 글로벌화, 방향성 등에 대해 말한 뒤 각 계열사 PB 담당자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 부회장은 유연한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꾸준히 소통해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김상현(왼쪽 네번째))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과 유통군 계열사 PB 담당자들이 렛츠샘물을 진행하는 모습. 롯데 제공

롯데 유통군은 김상현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19일 계열사 PB(자체 브랜드) 담당자 10여명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소통 모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김 부회장인 취임 초기인 2022년 3월부터 유통 계열사 임직원과 소통 프로그램 'Let's 샘물'을 진행해오고 있다. 프로그램 명칭은 '샘에게 물어보세요'라는 뜻으로, 김 부회장의 영어 이름 '샘'에서 착안했다.

이번 모임은 51번째 'Let's 샘물' 행사로, 롯데마트·슈퍼의 PB '오늘좋은'과 '요리하다' 담당자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롯데온, 롯데홈쇼핑, 롯데하이마트 PB 담당자들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김 부회장은 PB 상품 중요성과 글로벌화, 방향성 등에 대해 말한 뒤 각 계열사 PB 담당자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 부회장은 유연한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꾸준히 소통해오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모든 임직원들이 청바지를 입고 참여하는 '청바지 워크숍'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 지난 3월에는 롯데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오픈을 앞두고 베트남 현지 직원들과 직접 만났고 '렛츠샘물' 보다 규모가 큰 '타운홀 미팅' 등도 개최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