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식은 국 싫어해…항상 뚝배기에 담아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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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9시4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오스트리아에 사는 차서율·허강원 부부가 현지에서 가수 임영웅을 알리는 과정이 그려진다.
이후 남편인 중국계 오스트리아인 허강원이 랜선 집들이를 통해 임영웅 관련 굿즈로 도배된 방을 소개했다.
장모님을 통해 임영웅의 팬이 됐다는 허강원은 "잘츠부르크엔 모차르트, 한국엔 임영웅"이라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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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9시4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오스트리아에 사는 차서율·허강원 부부가 현지에서 가수 임영웅을 알리는 과정이 그려진다.
차서율·허강원 부부는 "레스토랑에서 허강원의 음식이 차서율에게 잘못 오는 서빙을 받으며 인연이 시작돼, 어느덧 결혼 8년 차"라고 자신들의 첫 만남을 설명했다.
이후 남편인 중국계 오스트리아인 허강원이 랜선 집들이를 통해 임영웅 관련 굿즈로 도배된 방을 소개했다. 임영웅의 유행어인 "건행(건강하고 행복하라는 뜻의 임영웅 팬덤 인사)"을 외쳐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장모님을 통해 임영웅의 팬이 됐다는 허강원은 "잘츠부르크엔 모차르트, 한국엔 임영웅"이라며 극찬했다.
또한 허강원은 자신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에서 손님들에게 임영웅의 '최애 음식'인 포천식 김치찌개를 끓여 대접했다.
뚝배기에 담긴 김치찌개를 보던 MC 안정환은 "우리 집에서도 (이)혜원이가 식은 국을 싫어해서 항상 뚝배기에 찌개와 국을 담아 대접한다"고 밝혀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안정환은 "나도 언젠간 게스트하우스를 해보고 싶다. 우리 집에선 내가 호스트고 이혜원이 게스트다. 조식부터 밤참까지 (내가) 풀코스로 서비스 중"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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