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 3세 홍정국 부회장, BGF리테일 사내이사로

오정민 2024. 3. 21.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석조 BGF그룹 회장의 장남 홍정국 BGF 대표이사 부회장(사진)이 편의점 CU 운영사 BGF리테일 사내이사가 됐다.

BGF리테일은 21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BGF 사옥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홍 부회장과 송지택 BGF리테일 혁신부문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홍 부회장이 그룹 주력 계열사 BGF리테일의 사내이사에 오르면서 그룹 내 역할이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BGF

홍석조 BGF그룹 회장의 장남 홍정국 BGF 대표이사 부회장(사진)이 편의점 CU 운영사 BGF리테일 사내이사가 됐다.

BGF리테일은 21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BGF 사옥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홍 부회장과 송지택 BGF리테일 혁신부문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임기는 3년이다.

홍 부회장이 그룹 주력 계열사 BGF리테일의 사내이사에 오르면서 그룹 내 역할이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홍 부회장은 2013년 BGF리테일로 입사해 전략기획본부장, 경영전략부문장을 역임했고, 그룹 지주사 BGF의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지난해 11월 인사에서 BGF 부회장 겸 BGF리테일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재계에서는 경영권 승계 작업에 들어갔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