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해외 대형 뮤직 페스티벌 트리플 헤드라이너 달성

김건우 기자 2024. 3. 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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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Ent.는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2024년 해외 대형 뮤직 페스티벌 트리플 헤드라이너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롤라팔루자는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가 8월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개최되는 '롤라팔루자 시카고'의 헤드라이너로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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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Ent.는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2024년 해외 대형 뮤직 페스티벌 트리플 헤드라이너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롤라팔루자는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가 8월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개최되는 '롤라팔루자 시카고'의 헤드라이너로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스트레이키즈는 오는 7월 이탈리아 밀라노 'I-Days'(아이 데이즈), 영국 런던 'BST Hyde Park'(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에 K팝 보이그룹 최초 헤드라이너 출연을 확정했다. 이로써 올해에만 해외 대형 뮤직 페스티벌 총 3곳의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렸다.

회사 관계자는 "K팝 아티스트가 한 해 해외 다수 뮤직 페스티벌에서 연이어 헤드라이닝 퍼포머로서 무대를 꾸미는 것은 괄목할 맹활약"이라며 "스트레이 키즈의 막강한 글로벌 인기와 영향력을 가늠케 한다"고 말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각 페스티벌에서 전설적인 밴드 메탈리카(Metallica)를 비롯해 도자 캣(Doja Cat), 라나 델 레이(Lana Del Rey), 모건 월렌(Morgan Wallen), 시저(SZA) 등 유수 아티스트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직접 만들어 특별함을 갖는 노래에 그룹 특장점인 역동적 퍼포먼스를 한껏 살린 무대가 올여름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가 헤드라이너로 출연하는 'I-Days', 'BST Hyde Park', '롤라팔루자 시카고'는 각각 오는 7월 12일 이탈리아 밀라노 스나이 경기장(IPPODROMO SNAI), 14일 영국 런던 하이드 파크, 8월 1일~4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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