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재밌네" 사과 후 처음 공개된 화보…부쩍 과감해진 의상

이승길 기자 2024. 3. 2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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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 데이즈드 제공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혜리가 방콕에서 촬영한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21일 매거진 데이즈드가 공개한 화보에서 혜리는 다양한 패션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오롯이 표현했다. 혜리의 일상 속 같은 분위기에서 담은 이번 화보는 다양한 모습을 표출했다.

한편, 혜리는 지난 18일 전 연인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 직후 "재밌네"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혜리는 "지난 며칠 동안 저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생긴 억측과 논란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제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어떤 파장을 가져오게 될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저로 인해 피해 입으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어 "지난 11월, 8년간의 연애를 마친다는 기사가 났다. 짧은 기간에 이루어진 판단도 아니었고, 결별기사가 난 직후에도 저희는 더 이야기를 해보기로 했다. 하지만 그 후로 어떠한 연락과 만남을 가지지 않았다"면서 "4개월 뒤 새로운 기사를 접하고 나서의 감정이 배우 이혜리가 아닌 이혜리로 받아들여진 것 같다. 순간의 감정으로 피해를 끼치게 돼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혜리 / 데이즈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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