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25년 우정ing…옥주현, 이진에 기습 볼뽀뽀까지
김나연 기자 2024. 3. 21. 10:14
그룹 핑클 출신 옥주현과 이진이 동갑내기 케미를 발산했다.
20일 옥주현은 “해피벌스데이 20일~21일”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옥주현과 이진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듯한 모습. 이들의 생일은 각각 20일, 21일로 하루 차이다.
옥주현이 이진에게 기습 볼뽀뽀를 시전하자, 이진은 “동영상이냐 혹시? 속았어”라며 옥주현의 머리를 움켜쥐어 웃음을 자아냈다. 옥주현은 “바보”라고 놀리며 동갑내기다운 케미를 뽐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동갑 하루차이 생일 천생연분”, “이 투샷 기다렸어요”, “생일 축하드려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뉴욕에 거주 중인 이진은 최근 한국에 입국해 핑클 멤버 성유리에 이어 옥주현까지 만나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옥주현은 최근 ‘옥주현 with Friends 뮤지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이진은 2016년 2월 6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한 이후 미국 뉴욕에서 거주하고 있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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