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프렌즈’ 본 이정재·박서준·최우식·박형식·아이유…찐친 반응은 어떨까

뷔의 ‘찐친’들이 총출동했다. 이정재, 박서준, 최우식, 박형식, 아이유, 나영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유명인들이 뷔의 신곡 ‘FRI(END)S’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을 촬영해 공개했다.

21일,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이번 리액션 영상에는 이정재, 아이유, 이진욱, 염정아, 나영석 PD를 비롯하여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르세라핌, 투어스(TWS) 등 하이브 소속 후배 그룹들이 등장하여 뷔의 신곡 발매를 축하했다.

뷔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박서준, 최우식, 박형식도 특별히 영상에 출연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뷔의 군 복무로 비어 있는 그의 집에서 영상을 촬영하며, 뷔를 향한 응원과 우정을 드러냈다.

이정재, 박서준, 최우식, 박형식, 아이유, 나영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유명인들이 뷔의 신곡 ‘FRI(END)S’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을 촬영해 공개했다. 사진=빅히트뮤직

빅히트뮤직은 “뷔가 평소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그의 넓은 인맥이 빛을 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리듬을 타면서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뮤직비디오 장면을 진지하게 분석하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영상을 감상했다. 박서준, 최우식, 박형식은 “집주인의 신곡이 나온다고 해서, 주인 없는 집에서 리액션도 하고 우정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갖겠다”라는 재치 있는 말로 촬영을 시작한 뒤 유쾌한 리액션으로 ‘찐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었다.

김이나는 ‘FRI(END)S’를 두고 쓸쓸함과 유쾌함이 모두 느껴지는 곡이라면서 “‘뷔’라는 사람과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라고 평했다. 뮤직비디오를 감상한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뷔의 비주얼에 감탄하는 한편, 엔딩의 의미를 궁금해하면서 계속 찾아보고 싶게 만드는 영상이라고 언급했다.

뷔의 ‘FRI(END)S’는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왔지만 이제 마침표를 찍고 그 이상의 관계로 발전하고 싶은 마음을 고백하는 노래다. 뮤직비디오는 ‘솔로’와 ‘커플’이라는 상반된 일상 속 뷔의 모습을 연이어 보여주며 공감과 반전을 느끼게 한다.

이 곡은 전 세계 87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16일 오전 7시까지 기준) 1위,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3월 15일 자) 2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3월 15일 자)에는 7위로 진입해 뷔 솔로곡으로는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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