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유럽 자동차 전문매체 성능 테스트 잇따라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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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데아체(ADAC)'에 이어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실시한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도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타이어 기술명가의 저력을 입증했다.
제품 개발을 주도한 송성학 상품개발2담당 상무는 "유럽 시장에서 제품의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영향력 있는 자동차 전문 매체를 통해 뛰어난 성적을 확보,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금호타이어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공신력 있는 외부 기관의 평가를 통해 기술명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판매 증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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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데아체(ADAC)’에 이어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실시한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도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타이어 기술명가의 저력을 입증했다.
아데아체와 아우토빌트는 영향력 있는 독일의 자동차 전문 잡지로 자동차와 관련 제품들에 대한 콘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성능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금호타이어의 ‘엑스타(ECSTA) HS52′는 아데아체가 주관하는 여름용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종합 3위(Good 등급)를 차지했고, 아우토빌트에서 실시한 여름용 타이어 성능테스트에서는 종합 4위(Good 등급)에 오르며 2개 테스트 모두 국내 업체 중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아데아체 테스트는 글로벌 타이어 회사 16개사의 대표적인 유럽형 여름용 타이어(규격 215/55R 17)를 대상으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의 주행 만족도와 마일리지, 마모, 소음, 지속가능성 등 환경적 균형에 대한 평가 만족도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아우토빌트는 유럽형 여름용 55개 제품(규격 205/55R 16)을 대상으로 성능 평가를 진행했고 금호타이어는 특히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에서 2위를 차지하는 짧은 제동거리 및 주행 안정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엑스타 HS52′는 운전자에게 편안한 주행감과 높은 안전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돼 세단 및 스포츠 차량에 모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트레드 패턴 디자인에 단단한 블록 디자인을 적용, 타이어가 노면과 접지할 때 노면 마찰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함으로써 충격과 소음을 줄이고 승차감을 향상시킨다.
제품 개발을 주도한 송성학 상품개발2담당 상무는 “유럽 시장에서 제품의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영향력 있는 자동차 전문 매체를 통해 뛰어난 성적을 확보,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금호타이어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공신력 있는 외부 기관의 평가를 통해 기술명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판매 증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올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인 4조5600억원의 목표를 설정하고 외형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을 통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또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과 품질을 고도화하고 영업 및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해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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