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노정현, 부산 연제구에서 지지율 `우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경선에서 승리하며 부산시 연제구 야권 단일화 후보가 된 노정현 진보당 예비후보(사진)가 지역구 가상대결에서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부산 연제구에서 민주당과 후보 단일화를 한 노정현 진보당 예비후보가 47.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22대 총선을 앞두고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진보당 예비후보가 여권 후보를 오차범위 밖으로 앞선 곳은 부산 연제구가 처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후보와 단일화 후 여론조사에서 與 앞서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경선에서 승리하며 부산시 연제구 야권 단일화 후보가 된 노정현 진보당 예비후보(사진)가 지역구 가상대결에서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부산 연제구에서 민주당과 후보 단일화를 한 노정현 진보당 예비후보가 47.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국민의힘 재선의원 출신 김희정(38.3%) 예비후보를 오차 범위 밖으로 앞선 결과다.
22대 총선을 앞두고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진보당 예비후보가 여권 후보를 오차범위 밖으로 앞선 곳은 부산 연제구가 처음이다.
노 예비후보는 지난 15~16일 국민여론조사방식으로 진행된 연제구 야권단일화 경선에서 연제구청장 출신인 이성문 민주당 후보를 이긴 바 있다.
이를 두고 노 예비후보 측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다른 곳 보지 않고 연제구 한 곳에서만 활동했다”면서 “우연이나 이변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18일~19일 이틀 간 만 18세 이상 유권자 대상(부산 연제구는 503명)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위 홈페이지 참고하면 된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수술실 멈추자 수입 끊겼다"…생계 막막한 간병인들
- 조두순 “판사님 예쁘게 말하시네, 안들려”…재판 내내 불량 태도
- 20년간 홀로 아버지 모신 딸…“오빠들만 땅 나눠가져” 토로
- 전여친 집앞서 “데이트 비용 89만원 갚아”…유튜브 생중계까지
- 정은채, '기안84 후배' 김충재와 열애 [공식]
- 조수진, 아동 성폭행 피해자에 “아버지가 가해자일 수도”
- [D-20]과반정당은 안 나올 것…1당은 국민의힘 가능성↑
- “당구치고 오니 없던데?”…동거녀 암매장 사건의 전말 [그해 오늘]
- 류준열 열애 후폭풍...꼬리 무는 그린피스 후원 취소
- "마누라가 이혼하쟤요"...조두순, 다시 감옥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