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삼성전자, 반도체 훈풍에 장초반 강세… '8만전자' 올라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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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21일 장 초반 강세다.
삼성전자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는 배경은 엔비디아에 이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면서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HBM 최대 생산량은 지난해 2분기 월 2만5000장에서 올해 4분기에는 15~17만장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제품 양산에 따른 주가 디스카운트(저평가) 해소 국면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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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는 배경은 엔비디아에 이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면서다. 미국 최대 메모리 칩 제조업체 마이크론은 20일(현지 시각) 시장 예상을 넘어선 실적발표 후, 뉴욕증시 시간 외 거래에서 18.18% 급등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에 이어 마이크론 후광 효과를 기대할 만하다"면서 "외국인들도 반도체 업종을 순매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경쟁사 SK하이닉스 대비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며 100만명이 넘는 소액주주가 떠나기도 했지만 엔비디아 덕분에 '8만전자'에 성큼 다가서게 됐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업계 최초로 5세대 HBM 최신 제품인 36GB(기가바이트) HBM3E 12단(H)을 개발하고 올 상반기 양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 제품은 이전 세대인 HBM3(4세대) 8단 대비 성능과 용량 모두 50% 이상 개선됐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HBM 최대 생산량은 지난해 2분기 월 2만5000장에서 올해 4분기에는 15~17만장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제품 양산에 따른 주가 디스카운트(저평가) 해소 국면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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