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효광♥’추자현 멜로 다음은 누아르 빌런? “가장 욕심나” [스타화보]

싱글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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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추자현의 우아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화보가 공개됐다.

추자현은 최근 '싱글즈'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추자현은 올해 데뷔 27주년을 맞이한 베테랑 배우다. 추자현은 배우 이무생과 함께한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로 돌아왔다.

'당신이 잠든 사이'는 미스터리 멜로 영화다. 영화 속 추자현은 행복한 결혼 생활 중 어떤 사고로 인해 기억상실증을 겪는 ‘덕희’라는 인물을 맡았다. 추자현은 “영화 속 ‘덕희’는 특수한 상황에 처한 평범한 인물로 나오기 때문에 실제로 내가 겪었다는 가정하에 아는 감정들을 재료로 사용하며 몰입하려 했다”고 밝혔다.

추자현은 '싱글즈'와 인터뷰를 통해 이번 영화를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멜로를 해보고 싶었다”며 “멜로에 나이는 없지만 그 나이에만 할 수 있는 역할은 있다. 같은 멜로라도 나이에 따라 할 수 있는 멜로의 모습과 농도가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해보지 않은 않은 것 중 가장 욕심나는 캐릭터를 묻는 질문에 ‘누아르 작품 속 빌런’이라고 답했으며, 꾸준히 하고 싶은 연기로는 ‘나와 비슷한 나이대를 가진 여성들에게 공감을 줄 수 있는 연기’를 꼽았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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