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복지부, 오늘부터 4주간 공보의 47명 추가 차출

오유진 기자 2024. 3. 21. 10:0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 찾은 장수군 계북면 보건지소 출입문에는 공보의 파견에 따른 진료 축소에 관한 안내문이 붙어있다. /뉴스1

정부가 다음 달 17일까지 한 달간 공중보건의사 47명을 추가 차출하는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일 각 시도 지자체에 공보의 2차 파견 요청 공문을 보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에 파견되는 공보의는 전문의 13명, 일반의 34명으로 총 47명이다. 이들은 21~22일 이틀간 교육을 받고, 오는 25일부터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는 의료기관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공보의 파견을 요청했다”며 “일부 공보의는 2주 동안 파견될 수 있다”고 했다.

앞서 복지부는 19일 대형 병원에 공보의와 군의관 250여 명을 추가로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에는 공보의 138명과 군의관 20명 총 158명이 투입됐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