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출산가정 산후조리 비용 최대 1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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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가 출산가정의 산후조리 비용 부담을 덜고자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월부터 소득 기준 제한 없이 50만 원을 지원했고, 같은해 9월부터 현금 50만원과 바우처 100만 원을 포함한 최대 150만 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부터는 서울시 6개월 거주요건이 폐지되면서 더 많은 산모가 바우처 지원을 받게 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성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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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출산가정의 산후조리 비용 부담을 덜고자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월부터 소득 기준 제한 없이 50만 원을 지원했고, 같은해 9월부터 현금 50만원과 바우처 100만 원을 포함한 최대 150만 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부터는 서울시 6개월 거주요건이 폐지되면서 더 많은 산모가 바우처 지원을 받게 됐다.
구체적으로 바우처는 △산모 및 신생아 건강 관리 서비스(산후도우미) △의약품 △건강식품 구매 △마사지 △요가·필라테스·체형관리 △산후우울 상담 등 산후조리 관련 업종에서 쓸 수 있다.
신청을 원하면 자녀 출산일 60일 이내에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서울 맘케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성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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