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살림남' 출연 후 인지도↑…광고도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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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광고 욕심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박서진은 화려한 무대를 펼친 뒤 "'살림남' 출연으로 인지도가 높아졌다. 무엇보다 광고를 찍었다"고 밝혔다.
그러자 박서진 어머니는 "한 달에 한 번씩 봤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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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광고 욕심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박서진은 화려한 무대를 펼친 뒤 "'살림남' 출연으로 인지도가 높아졌다. 무엇보다 광고를 찍었다"고 밝혔다. 그는 "가전이나 가구 광고 또한 찍고 싶다"며 광고주들에게 "저 좀 써주세요"라고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VCR에서 그는 건강검진에서 우울증 소견이 나온 어머니를 모시고 서울 여행에 나섰다.
직접 여행 코스를 계획한 그는 꽃다발을 준비해 공항으로 어머니를 마중나갔고, 이후 어머니의 헤어·메이크업 변신을 위해 숍으로 향했다.
서울 구경을 하며 대화를 나누던 그는 어머니에게 아버지와의 연애 시절을 물었다. 그러자 박서진 어머니는 "한 달에 한 번씩 봤다"고 운을 뗐다.
"7개월 만나는데 일곱 번밖에 못 봤다. 너(박서진) 낳고 효정이 낳고 결혼식을 했다"라고 설명하자 박서진은 "계모임보다 더 못 만난 거 아니냐"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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