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 대응"…김제시 일자리 정책 1100억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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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차치도 김제시가 효율적이고 폭넓은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한다.
김제시는 일자리정책위원회를 열어 올해 일자리 목표를 고용률(15~64세) 71.5%, 취업자 수 4만8900명으로 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찬준 일자리정책위원장은 "지역소멸 위기, 청년인구 유출, 경기침체 장기화 등 당면한 어려움이 많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며 좋은 일자리 정책과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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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특별차치도 김제시가 효율적이고 폭넓은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한다.
김제시는 일자리정책위원회를 열어 올해 일자리 목표를 고용률(15~64세) 71.5%, 취업자 수 4만8900명으로 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5개 핵심 전략과 138개 세부실천 과제를 마련했다.
△미래신산업 육성을 통한 성장 동력기반 구축 △지역특화 첨단농업 고도화로 고부가가치 실현 △청년·창업 지방소멸위기 선제대응 △다각적인 일자리 지원체계로 탄탄한 고용안전망 형성 △생애주기별·계층별 일자리 창출 △고용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2만4600여명에게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지원 등을 위해 110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다.
이찬준 일자리정책위원장은 "지역소멸 위기, 청년인구 유출, 경기침체 장기화 등 당면한 어려움이 많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며 좋은 일자리 정책과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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