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이뉴스] "체류 기간 공수처 조사 받을 기회 있길"…'도피 논란' 이종섭 대사 귀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공수처 수사를 받는 이종섭 호주대사가 오늘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이 대사는 취재진과 만나 "제가 임시 귀국한 것은 방한 협력과 관련한 주요국 공관장 회의에 참석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체류하는 기간 동안에 공수처와 일정이 잘 조율돼서 조사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공수처 수사를 받는 이종섭 호주대사가 오늘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호주로 출국한 지 11일 만입니다. 이 대사는 취재진과 만나 "제가 임시 귀국한 것은 방한 협력과 관련한 주요국 공관장 회의에 참석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체류하는 기간 동안에 공수처와 일정이 잘 조율돼서 조사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인천공항에서 이 대사의 임명 철회와 공수처의 조속한 수사 등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종섭 대사의 입국 현장 전해드립니다.
영상취재 양두원 / 영상편집 이승희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정경윤 기자 rousil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정은채, '기안84 후배' 김충재와 열애…동갑내기 커플 탄생
- "저 할머니 어떡해"…고속도로 갓길 걷던 할머니 무사히 구조
- "법인차 연두 번호판 누가 발의했냐" 불만에…"그래서 생긴 것" 뭇매
- "춘식이 이모티콘 무료라 받았는데" 항의 폭주…카카오 "실수"
- "삼성은 매우 비범한 기업"…젠슨 황 한마디에 치솟은 주가
- '의대 블랙홀' 되나…"대입 판도 격변" 학원가 술렁
- [단독] "나 은행 임원 아들"…아빠 이름 팔아 수십억 사기?
- [단독] 충전 꼬드긴 여성…가짜 틱톡 앱 깔고 "1억 날렸다"
- "욕설 자제" 요구에 행패…식당 떨게 한 조폭과 친구들
- "여기로 사람이? 설마했다"…창문 비집고 들어간 도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