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김지민♥' 김준호에 극대노 "결혼하자고 안 해…답답하고 무책임하다" [조선의 사랑꾼]

이예주 기자 2024. 3. 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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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제공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황보라와 정이랑이 김준호를 향해 분노한다.

25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황보라와 정이랑이 김준호에 대한 불만을 터뜨린다.

이날 황보라는 "(김지민과 김준호 커플 중) 적극적으로 결혼하자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준호 선배가 안 하잖아. 너무 답답하고 솔직히 무책임한 거 아냐? 식장 예약하고 결혼 날짜만 잡으면 수순대로 다 갈 수 있는데, 이걸 안해"라며 김준호를 비판했다.

정이랑은 "진짜 준호 선배한테 얘기하고 싶다. 왜 그러는지"라고 동감하며 "밀착 취조해야겠어"라며 이를 갈았다.

하지만 이때 김준호가 거대한 꽃다발을 들고 술자리에 등장했고, 황보라는 180도 태도가 바뀌어 "나 꽃 좋아한다고…뭐야!"라며 활짝 웃었다. 정리랑 역시 "선배 너무 멋있다!"며 함박웃음을 짓는다. 완전히 전환된 분위기에 김지민이 당황하는 가운데, 김준호는 황보라X정이랑에게 숙취해소제까지 내밀며 '이벤트 가이'의 면모를 자랑했다.

'이벤트 가이' 김준호의 마성의 매력 퍼레이드는 25일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밤 10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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