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서율X허강원 부부, 임영웅 취미존 공개 "잘츠부르크엔 모차르트, 한국엔 임영웅"('선넘패')

신영선 기자 2024. 3. 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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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서율, 허강원 부부가 오로지 임영웅으로 가득찬 '취미존'을 공개했다.

22일 밤 9시 4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26회에서는 '디지털 노마드' 커플인 최명화X쥬에너가 쥬에너의 고향인 브라질을 찾아 어머니와 처음 만나는 현장, 포루투갈 새 '선넘팸' 성효정X마리오 커플이 소개하는 '포르투 원데이 투어', 오스트리아에 사는 차서율X허강원 부부가 현지에서 '임영웅'을 널리 알리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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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선 넘은 패밀리'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차서율, 허강원 부부가 오로지 임영웅으로 가득찬 '취미존'을 공개했다.

22일 밤 9시 4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26회에서는 '디지털 노마드' 커플인 최명화X쥬에너가 쥬에너의 고향인 브라질을 찾아 어머니와 처음 만나는 현장, 포루투갈 새 '선넘팸' 성효정X마리오 커플이 소개하는 '포르투 원데이 투어', 오스트리아에 사는 차서율X허강원 부부가 현지에서 '임영웅'을 널리 알리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날의 스튜디오 게스트로는 브라질 출신 카를로스-오스트리아 출신 케이디-호주 출신 샘 해밍턴이 출연해 현지 문화에 관한 쫄깃한 참견을 곁들인다.

이중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첫 인사를 나눈 차서율X허강원 부부는 "레스토랑에서 허강원의 음식이 차서율에게 잘못 오는 서빙을 받으며 인연이 시작돼, 어느덧 결혼 8년 차"라고 드라마틱한 인연을 밝힌다. 이후, 두 사람은 랜선 집들이를 하는데, 중국계 오스트리아인 허강원이 온통 임영웅의 굿즈로 도배된 '취미 존' 소개한 뒤, '영웅시대 룩'과 함께 "건행"을 외쳐 모두를 놀라게 한다. 알고 보니 장모님에게 전파를 받아 임영웅에게 스며든 '찐 영웅시대'였던 것.

"잘츠부르크엔 모차르트, 한국엔 임영웅"이라며, 집안에서 내내 '임영웅 찬가'를 외친 허강원은 얼마 후, 자신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로 향한다. 여기서 그는 임영웅의 '최애 음식'인 포천식 김치찌개를 끓여 손님들에게 대접한다. 이를 지켜보던 MC 안정환은 허강원이 김치찌개에 넣은 다시마를 '미역'으로 착각하는데, 이혜원이 "집중!"이라고 외치자 안정환은 "째려보지 마…"라며 급 위축돼 짠한 웃음을 안긴다.

 

사진 제공=채널A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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