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김은숙·이병헌·수지와 함께하는 차기작, 경쾌한 로코"

박정선 기자 2024. 3. 21. 09:5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우빈.
배우 김우빈이 매거진 에스콰이어4 월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김우빈은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차기작인 '다 이루어질지니'는 워낙 존경하는 이병헌 감독님, 김은숙 작가님, 동료 연기자들과 함께 해 무척 기대하고 있다”라며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 역할을 맡았는데, 이 지니를 램프에서 꺼내 주는 사람이 배수지다. 경쾌한 로맨틱 코미디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우빈은 tvN의 리얼 농사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를 통해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진솔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그는 “'어쩌다 사장' 시즌 2에 잠시 등장하긴 했지만, 예능 고정 출연은 '콩콩팥팥'이 처음”이라며 “예능에서 보여드린 모습들이 제 인생 최고의 하이텐션이다. 그 모습들이 실제의 김우빈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데뷔 이후부터 다양한 장르에서 주연급 배우로 활약한 김우빈이 예능 출연을 마음먹게 된 계기는 팬들에게 더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다. 그는 “그간 저는 좋은 작품을 보여드리는 것만이 배우인 제가 팬들과 소통하는 방식이라 여겼는데, 이번에는 예능을 새로 시작했고, 그 좀 전에는 SNS를 처음으로 시작했다. 이렇게 점점 소통의 창구를 넓혀나갈 생각”이라며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