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오바마 “NCAA 농구 토너먼트, 코네티컷대가 우승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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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3월의 광란' 우승팀으로 코네티컷대를 꼽았다.
21일(한국시간)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의 SNS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남자부에서 코네티컷대, 여자부에서 사우스캐롤라이나대가 NCAA 농구 토너먼트 정상에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미국도박산업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NCAA 토너먼트 베팅 참가자는 미국 내에서 6800만 명, 총 베팅 금액은 155억 달러(20조7000억 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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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3월의 광란’ 우승팀으로 코네티컷대를 꼽았다.
21일(한국시간)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의 SNS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남자부에서 코네티컷대, 여자부에서 사우스캐롤라이나대가 NCAA 농구 토너먼트 정상에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NCAA 68강 토너먼트는 3월의 광란으로 불리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다. 중계권료는 연간 8억8000만 달러(약 1조2000억 원)에 이른다. 지난해 미국도박산업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NCAA 토너먼트 베팅 참가자는 미국 내에서 6800만 명, 총 베팅 금액은 155억 달러(20조7000억 원)에 달했다.
NCAA 토너먼트 승리팀, 우승팀을 예측하는 브래킷(Bracket) 게임은 미국에선 대중적인 놀이. 브래킷은 대진표를 뜻한다. 미국에선 브래킷에 학문을 의미하는 접미사 ‘ology’를 붙여 승자 예측 게임을 브래키톨로지(Bracketology)라고 부른다.
미국의 대통령들도 브래키톨로지에 참여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에는 애리조나대의 우승을 예상했지만, 애리조나대는 1회전에서 탈락했다. 농구광인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도 올해 코네티컷대가 우승, 2연패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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