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알리익스프레스와 결별 가능성에 10%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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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장 초반 10%대 약세다.
21일 오전 9시43분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CJ대한통운은 전일 대비 1만2900원(10.02%) 내린 11만5800원을 나타낸다.
이날 주가 약세는 알리익스프레스가 CJ대한통운과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경쟁 입찰을 받기로 했다는 보도의 영향으로 보인다.
그동안 증권가에서는 알리익스프레스의 한국 판매량 확대로 올해 CJ대한통운의 택배 물동량 성장률이 국내 택배 시장 평균을 상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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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장 초반 10%대 약세다. 중국 이커머스 업체 알리익스프레스와의 계약 연장이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의 영향이다.
21일 오전 9시43분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CJ대한통운은 전일 대비 1만2900원(10.02%) 내린 11만5800원을 나타낸다.
이날 주가 약세는 알리익스프레스가 CJ대한통운과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경쟁 입찰을 받기로 했다는 보도의 영향으로 보인다. 최근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주요 물류사들에게 입찰 제안 요청서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증권가에서는 알리익스프레스의 한국 판매량 확대로 올해 CJ대한통운의 택배 물동량 성장률이 국내 택배 시장 평균을 상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같은 기대감이 유입되며 CJ대한통운의 주가는 지난 2월2일 14만86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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