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도시제조업 작업 환경 개선 사업 참여자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종로구는 다음 달 3일까지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개선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자 등록을 한 도시 제조업 5대 특화 업종(의류봉제·기계금속·인쇄·주얼리·수제화) 종사업체 중 직원이 10인 미만인 소공인 업체다.
정문헌 구청장은 "도시 제조업체의 열악한 작업환경을 개선해 업계 종사자의 근무 만족도, 생산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종로구는 다음 달 3일까지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개선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분진 같은 건강 저해 요인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은 근로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자 등록을 한 도시 제조업 5대 특화 업종(의류봉제·기계금속·인쇄·주얼리·수제화) 종사업체 중 직원이 10인 미만인 소공인 업체다.
지원 품목은 총 34개다. 소화기, 화재 감지기, 누전 차단기가 대표적이다.
지원금은 업체당 500만원 내외다. 종로구는 비용을 90%까지 지원하고, 나머지 10%는 사업자가 부담한다.
지원을 원하면 4월 3일까지 신청서와 사업자 등록증 사본, 국세·지방세 완납 증명서를 들고 구청 지역경제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업체별 현장 실태조사와 심의를 거쳐 5월 내로 대상자를 정할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도시 제조업체의 열악한 작업환경을 개선해 업계 종사자의 근무 만족도, 생산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