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복귀 병원 교수 '공개 저격'…게시물 작성자 추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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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전공의들이 복귀한 것으로 알려진 대학병원 교수들을 '공개 저격'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게시물 작성자를 경찰이 쫓고 있다.
21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의사·의대생 커뮤니티 '메디스태프' 등에 전공의들이 일부 복귀한 것으로 알려진 대학병원 교수들의 실명과 사진이 담긴 게시글을 작성한 성명불상자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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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에도 '공보의 명단 유출' 경찰에 수사 의뢰
'사직 전공의, 업무자료 삭제하라' 인터넷 게시물 작성자는 두 차례 소환조사 진행

일부 전공의들이 복귀한 것으로 알려진 대학병원 교수들을 '공개 저격'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게시물 작성자를 경찰이 쫓고 있다.
21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의사·의대생 커뮤니티 '메디스태프' 등에 전공의들이 일부 복귀한 것으로 알려진 대학병원 교수들의 실명과 사진이 담긴 게시글을 작성한 성명불상자를 추적하고 있다.
지난 19일 보건복지부(복지부)는 해당 사례를 적발해 경찰청에 수사 의뢰를 했고, 경찰청은 전날 오후 서울경찰청에 사건을 하달했다.
복지부가 이번 '의료 사태'와 관련해 경찰에 수사를 외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 12일 일선 의료 현장에 파견된 공중보건의(공보의) 명단을 인터넷에 유출한 게시글 작성자를 경찰에 수사 의뢰한 바 있다.
경찰은 전공의들이 사직할 때 업무자료를 삭제하도록 한 지침이 '메디스태프'에 게시된 사안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9일과 16일에 걸쳐 해당 게시글 작성자 A씨를 소환해 조사했다.
경찰청은 지난 18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A씨에 대해 "전공의나 대학병원 소속은 아니고 개원의도 아니"라며 "의료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직 의사다. (의사 면허 취득 시점은) 올해 초고, 전공의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경찰은 집단 이탈에 동참하지 않은 전공의 실명이 담긴 명단과 병원에 남은 전공의들의 '블랙리스트'를 작성하라고 지시했다는 내용의 의협 내부문건이 유출된 사안, '메디스태프'의 파견 공보의들에게 태업을 권하는 글이 올라온 사안도 들여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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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양형욱 기자 yangs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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