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부진 올화이트 '주총 패션' 눈길…"올해도 이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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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머니룩'의 정석으로 불리는 재계 패셔니스타 이부진 호텔신라(008770) 사장이 21일 호텔신라 주주총회장에 흰색 재킷과 바지 정장 차림으로 나타났다.
이 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장충동 삼성전자 장충사옥에서 열린 호텔신라 주주총회에 '알렉산더 맥퀸'의 희색 재킷·바지를 착용하고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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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자수 엠블럼 재킷, 300만원 호가
(서울=뉴스1) 이호승 김진희 기자 = '올드머니룩'의 정석으로 불리는 재계 패셔니스타 이부진 호텔신라(008770) 사장이 21일 호텔신라 주주총회장에 흰색 재킷과 바지 정장 차림으로 나타났다.
이 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장충동 삼성전자 장충사옥에서 열린 호텔신라 주주총회에 '알렉산더 맥퀸'의 희색 재킷·바지를 착용하고 참석했다.
이 사장이 입은 재킷은 영국 럭셔리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의 화이트 자수 엠블럼 재킷(Womens Alexander McQueen white Embroidered Emblem Jacket)으로 왼쪽 가슴에 화려한 장식이 달렸다. 알렉산더 맥퀸의 기본 재킷은 300만 원을 호가한다.
이 사장은 2020년, 2022년 호텔신라 주주총회에도 같은 브랜드의 옷을 입었다.
알렉산더 맥퀸은 1992년 다자이너 알렉산더 맥퀸이 론칭한 브랜드로 과감한 디테일과 프린트로 유명하다.
알렉산더 맥퀸 컬렉션의 여성 테일러링은 컷, 비율, 실루엣을 강조하며, 여성용 재킷, 팬츠, 셔츠, 스커트, 슈트는 대담한 실루엣과 컬러, 프린트가 돋보이는 베인 듯 날렵하고 절개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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