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의심 오간다"…주지훈·한효주, '지배종' 서스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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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과 한효주가 서스펜스의 정점을 찍는다.
디즈니+ 측은 21일 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각본 이수연, 연출 박철환)의 2차 포스터와 주지훈의 VR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주지훈과 한효주의 미묘한 감정을 포착했다.
경호원 우채운(주지훈 분)과 인공 배양육 시대를 연 BF 그룹의 대표 윤자유(한효주 분)의 엇갈린 시선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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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배우 주지훈과 한효주가 서스펜스의 정점을 찍는다.
디즈니+ 측은 21일 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각본 이수연, 연출 박철환)의 2차 포스터와 주지훈의 VR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주지훈과 한효주의 미묘한 감정을 포착했다.
포스터는 강렬했다. 경호원 우채운(주지훈 분)과 인공 배양육 시대를 연 BF 그룹의 대표 윤자유(한효주 분)의 엇갈린 시선이 담겼다. 믿음과 의심을 오갈 관계를 예고했다.
카피라이터도 눈에 띄었다. '완벽한 삶을 꿈꾸는 인류. 지배할 것인가? 지배당할 것인가?'라는 문구를 그렸다. 인공 배양육과 기술력, 인류에게 미칠 변화를 귀띔했다.
우채운의 영상은 액션이 백미였다. 그는 BF 그룹 경호실 채용을 위해 총 3단계에 걸친 입사 테스트를 수행하는 모습. VR 장비를 착용해 1:1 대결, 사격, 카체이싱을 수행했다.
주지훈은 액션 소감을 전했다. "그간 VR 상황 속에서 전신 슈트를 입고 연기를 해본 적이 없었다. 이번에 열심히 해봤다"며 "이 작품의 포인트가 될 것이다"고 자신했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윤자유'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경호원 '우채운'의 이야기. 의문의 사건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다.
주지훈이 우채운 역을 연기한다. 윤자유의 전담 경호원으로 아슬아슬한 기류를 만든다. 또 이희준이 국무총리 선우재를, 이무생이 윤자유의 20년지기 친구 온산을 맡는다.
'지배종'은 다음 달 10일 디즈니+에서 공개한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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