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앞 우산 펼치더니 노상방뇨한 여성…CCTV에 다 찍혔다

박소영 기자 2024. 3. 2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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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한 행인이 음식점 앞에 놓여 있던 우산을 훔치고 노상 방뇨까지 했단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 중이다.

21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오후 9시쯤 연수구 송도동의 한 음식점 테라스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행인이 우산 3개를 훔치고 노상 방뇨를 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해당 음식점 업주는 당시 "가게 앞에 있던 우산들이 없어져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봤더니 노상 방뇨하는 모습이 확인됐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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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에서 한 행인이 음식점 앞에 놓여 있던 우산을 훔치고 노상 방뇨까지 했단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 중이다.

21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오후 9시쯤 연수구 송도동의 한 음식점 테라스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행인이 우산 3개를 훔치고 노상 방뇨를 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해당 음식점 업주는 당시 "가게 앞에 있던 우산들이 없어져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봤더니 노상 방뇨하는 모습이 확인됐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CCTV 영상엔 한 여성이 가게 앞 테라스에서 우산을 펼친 뒤 숨어서 소변을 보고 일행은 옆에서 망을 보는 모습이 찍혀 있었다.

경찰은 절도와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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