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푸드빌 자회사 성장…CJ, 52주 최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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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가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21일 오전 9시 38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CJ는 전날보다 4300원(3.83%) 오른 11만6500원을 나타낸다.
이날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3월 들어 CJ 주가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올리브영, 푸드빌 등 주요 비상장 자회사의 실적개선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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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가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21일 오전 9시 38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CJ는 전날보다 4300원(3.83%) 오른 11만6500원을 나타낸다. 장 초반 11만77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 기록을 깼다. 올해 들어서는 23%, 이달 들어서는 20% 상승한 주가다.
비상장 자회사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3월 들어 CJ 주가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올리브영, 푸드빌 등 주요 비상장 자회사의 실적개선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리브영의 상장, 잔여 지분 추가 매입 등의 이벤트가 현실화되면 CJ의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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